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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nt Mary 반지를 빼면서

기분좋은사람들 2013. 11. 24. 18:32

My Aunt Mary - 반지를 빼면서

저녁엔 듣고싶은 My Aunt Mary의 반지를 빼면서 감상해봅시다.
이 아름다운 노래는 어느누구와 듣게되도 심신을 감동시키네요.
음악은 일상의 먼지를 영혼으로부터 씻어낸다죠
언~제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난 비참해진다. 만물의 덩어리를 쪼개어 풀어 놓다
내려만 온다 별빛이 낮게 내려앉고
관조니 사색이닐 하다가 하나,둘 호수를 이루지만...

준비되셨나요? 반지를 빼면서 느껴보세요....


매일같이 같은자리에 맴돌고
여전히 그렇게 그사람 발치만 생각하죠
그대를 닿는거리에 서있게하고 바라보는 그때가
매우 벅찬 웃음입니다
두눈 감아도 그사람이 뚜렷하고
귀기울임 듣지않아도 그대 목소리가 울려퍼져요
... 말해본적 없겠죠
요즘은 조용히 혼자 머물며
그대에게 보내줄 그 말을 해봐요
'사랑한다 사실 사랑해'
그 말을 끝냈을때
당신은 설레는 웃음을 만들까요?
매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나눴어요
그래서 언제나 그렇게 살아왔던 멍청이죠
이젠 이마음 미소가 가득한 시를 쓸거에요
떠올리면 가슴 떨리는 이런느낌 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