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esung Love Hero (Feat. J (J.ae)

Wheesung Love Hero (Feat. J (J.ae)
진짜~ 좋아하는 일 같은 것을 발견하면
음~ 어떤 기분이 될 것 같나요?
진짜~ 좋아하는 들뜨니 계속 하고 싶습니다.
내 눈앞에 그러한 일만 보이죠.
Wheesung의 Love Hero (Feat. J (J.ae) …
나는 멜로디가 그러한 의미입니다.

하모니가 절 콩닥거리게 하죠.
그래서! 더~ 음악을 찾아요.
그러면 저와 다 같이 들어볼래요?
진짜 좋은 뮤직을 말이에요.
뮤직이 항상 아른거린답니다.


짜증이 한껏 나는군요.
하기 싫고 뒹굴고만 싶은 날이죠.
무슨 예민하게 구는 것일까? 아니면 사춘기인가?
모든 반항만 하고 싶고 현실을 떠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귀찮고
더욱 짜증이 나서
화만 치밀어 오르죠.

그럴 때는 무언가에 집중도 안 되죠?
저는 그 화를 다스리기 위해 가락을 들어요.
명상을 하듯 말이에요.
명상음악도 도움이 되겠지만
명상 노래가 따로 필요할까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음율을 들으면 되요.
흥얼흥얼 듣게된다면 기분이 좋아지죠.
좋은 마음이 든답니다.
언제 짜증 냈느냐고 화냈느냐고 하면서 말이죠.
노이즈같던 바깥에 소리도
저 먼 곳에서 울려 퍼졌던 잔소리들도.
바람 소리 하나하나 짜증만 났던 마음이.
하모니로 행복해졌습니다. 그렇죠?

평화로워지는 마음을 붙잡고 심호흡을 해봅니다.
그랬더니 더욱더 평화로워지는 마음.
마치 잔디에 누워서 계속 하늘을 쳐다보는 느낌.
그것을 전부 가락이 만들어줬어요.
히히. 앞으로 더 자주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한 다음
원래대로 돌아와 보죠.
평소의 나로 말이랍니다.
그랬더니 세계가 또 달라 보이더라고요.
같은 세계인데도…. 약간 더 평화로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