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Starry Night

김종서 - Starry Night

간만에 깔끔한 노래 김종서의 Starry Night 들어보죠.
지금 이 노'래 와우 개성, 개성 두드러지는 군요...
음악은 상처난 마음에 대한 약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언제 것인지 모를 죽어갈 수 밖에 없을까?
그녀는 날개를 접기 시작했다. 이따금 방목하는 염소도 지나가고
잘게 찢어진 휴지조각 같아 오를 생각은 도무지 하지 않고...

자 그럼 Starry Night 들어보아요....


그많던 꽃들은 지고 볼수없습니다.
그 미소 단하나 피우기위해 버텨왔던 나날들을 기억하면서
그나무 찬바람 속에서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까?
그리고 그렇듯 그나무는 그꽃을 흐름에 놔주어 보내줍니다.
그토록 아끼던 연인을 어렵게 몇날 바라보다
다시 풀숲이나 길바닥에 뒹굴게 하고 놔두었을때
그만큼 가슴 찢어졌을까요.
무슨일이든 완성되는덴 반드시 그만큼의 기간이 필수입니다.
어제밤이었던가 잠 못자고 애태우다가 감상한 음악
내 마음속 한편에 있는 예뻤던 기억에 흠뻑젖게 하더라구요. 언제 였던가요?
잘 기억이 들지 않는데 덕분에 잠 하나도 못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