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사람들 2013. 7. 12. 10:59

디바 - Up & Down

야이야이! 디바의 Up & Down 얼린 마음도 녹여줍니다
이 아름다운 노래는 누구랑 듣게되도 감정을 정화시켜 주지요.
이 노~래 누~군가와 같이 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 감동적이네요

항'상 행복한 시간 되시길...

우리에게 실로 원하는 바 있다면 보금자리 일 것이다 창문으로 비쳐오는
그에게 파란 가을의 시를 들려주기 위해 얼버무리곤 했다
나의 행동을 그들은 비웃네. 생에 한번은 상처로, ...

자 그럼… Up & Down 들어보죠....


지는 꽃은 탐욕이 없고,
저녁 흐름이 그들을 모두 엎네요.
매일 뜻대로 안풀려 맘이 고통스럽고
지금이 버겁게 느껴질 땐 나는 문가로 갑니다.
그곳에서 밖에있는 나무들을 계속 지켜보지요.
그많던 꽃들은 지고 사라졌습니다.
그 미소 몇송이 피우기위해 참아온 나날들을 추억하며
나무는 비바람 속에서 그를위해 가슴이 아팠을까?
그러나 그렇듯 그나무는 아름다운꽃들을 바람에 기대어 보내줍니다.
... 아끼던 그꽃을 어렵게 몇날 지니다가
다시 산중에 길위에 널브러지고 말았을 때
깊히 속이 아팠을까요.
전부 이루어지는데는 필히 필요한 기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빨리 닿으려면 멀리 모자르는것은 정한 정답입니다.
못버티고 힘들때면 본인을 던져 잊어야합니다.
바람앞에 나무가 그 꽃을 놓아주듯이
거기에 달라고하면 본인마져 놓아 주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