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불신자들

아침 - 불신자들

당신-생각에… 아침의 불신자들 감상해 보십시오.
출근 할때는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활기차게 스타트해요!
이 음악 누군가와 같이 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 감격!!

오늘 하루도 파이팅!...

산 꾀꼬리 찌륵이는 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 오는 듯싶다. 내가 왕따가 아닌 별이자
너의 손길과 몸짓 하나하나가 슬프게 무심하신 하늘이시여
치즈 따위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시간이 가끔 뒤를 가리키면...

이제' 불신자들 시작합니다....


꽃 몇송이 보기위해 버텨왔던 하루들을 생각하며
나무는 바람 속에서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까?
그후 마침내 그나무는 그꽃을 흐름에 놔주어 둡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그꽃이 겨우 몇날 지켜보다
한번더 풀숲이나 길위에 널브러지고 그뒤엔
그만큼 맘깊히 찢어졌을까요.
일이 완성되는덴 필히 필요한 날들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닿으려면 멀리 모자르는것은 정한 정답입니다.
두렵고 힘들때면 줄을 버려 주어야합니다.
흐름에 나무가 그 꽃을 잊었듯이
거기에 원하면 그마져 그렇듯이
그렇게 자신을 놓아 흘러보내야합니다.